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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 방위를 위해 육상자위대 소속의 수륙양용부대(해병대)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방위성은 육상자위대의 보병연대 일부를 미 해병대를 모델로 한 수륙양용부대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근대화 등에 대응해 큐수와 난세이제도 등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의 방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방위성이 새 방위계획 대강에도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의 방위력 증강 필요성을 언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사히신문>은 이어 “방위성은 규슈 남부를 담당하고 있는 제8사단의 일부와 제15여단의 보병연대를 수륙양용부대로 개편해 육상에서의 유사시와 재해에 대응하는 한편, 적에게 섬이 점거되는 경우 탈환과 진지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토록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며, “오키나와에 미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지만 미군에 의존하지 않고 자위대의 힘으로 난세이제도를 방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중국에 보여주자는 것”이라는 육상자위대 간부의 말을 전했다.

일본 방위성의 이런 부대 재편 움직임은 냉전시대 옛 소련의 침공에 대비해 세워놨던 북방 중심의 부대배치를 중국에 대비한 서남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한겨례 도쿄/정남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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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0.09.01 By슈퍼맨 Views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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