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미 해병대 대상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 진행 -
- ‘한미동맹 70주년’ 맞아 미 해병대 작전지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미 해병대 캠프무적,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 배운다!.jpg

미 해병대 캠프무적,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 배운다. 사진 경상북도

 

경북도는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경북경찰청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 안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북도청 내 충무 시설을 방문해 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경북경찰청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순차적 방문하고 안동의 대표적 현충 시설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비, 안동교 전투지(강변), 유엔군주둔지(용상), 6.25 참전용사 명예 선양비(월영교) 등을 방문해 작전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통부채 채색체험, 전통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목판 인출 체험, 도산서원 알묘 체험 등 경북의 정신과 문화가 깃든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미 해병대 장병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이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과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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