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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과 저격수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군 스나이퍼의 공격은 의외로 강력했다. 영국군들은 많은 전사자를 발생시킨 아르헨티나 저격수의 반격에 충격을 받았다. 롱던(Longdon)산 전투에서는 영국군 1개 중대의 공격을 한 명의... -
이스라엘의 저격전
이스라엘군의 전략은 공세적이고 파괴적이며 가공할 핵무기 위력을 등에 업은 결사대가 보복공격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미 수십 년간 계속된 이스라엘의 방위전쟁에서 이러한 전략이 입증됐다. 따라서 이스라엘 방위... -
그레나다의 저격전
미 해병대가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전투를 개시하고 있을 때인 1983년, 미군 특수부대가 카리브해의 그레나다(Grenada) 섬에서 벌어진 소규모 분쟁에 긴급 투입됐다. 그레나다 좌익정부는 장갑차와 대공포로 무장한 ... -
F-117 스텔스기
<레이저 유도폭탄을 투하하는 F-117 스텔스기> 1991년 걸프전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F-117 스텔스기는 197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미국이 스텔스기 개발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는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군... -
왓슨호 - 광양호입항
미 해상 수송선 왓슨 호는 축구장 5개 규모의 수송 공간을 갖춘 바다에 떠다니는 거대한 군수기지다. 지난 3일 광양항에 들어온 미 해상 수송사령부 왓슨(USNS Watson) 호는 그야말로 바다에 떠다니는 거대한 ‘미 군... -
라이트닝 볼트, 제우스 신의 무기 `번개'를 만든다고?
장갑차를 공격하는 인공번개의 상상도. 그리스 신화에서 모든 신과 인간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제우스는 ‘이지스(aegis)’라는 방패와 함께 번개를 무기로 사용한다. 자연 현상에서 구름 하부의 양전하는 지표면의 음전... -
미육군 신형 저격총 XM2010
미 육군의 신형 저격총인 XM2010. 미 육군은 9월, 약 3600정의 XM2010 저격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안에 약 250정의 XM2010을 아프가니스탄 등에 우선적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저격총인 ... -
미군 차기 유탄발사기 XM25
미 육군의 차기 유탄발사기인 XM25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차세대 유탄발사기 개발의 붐이 한때 불었고, 그 선두에 선 나라는 단연 미국이었다. 1990년대 후반, 미 육군은 차세대 개인화기인 OICW(Objective Infantry ... -
'조인트스타즈' 9∼12㎞ 상공서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
한미연합훈련 2일차인 29일 한미 양국군은 항공모함 강습훈련과 해상자유공방전 등 고강도 훈련을 이어갔다. 양국 군은 이날 이지스함이 수백 개의 공중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ㆍ방어하는 대공방어훈련, 항공모함에 탑... -
차세대 분대지원화기 `XM-25'
K-11과 XM-25는 은폐·엄폐한 적의 머리 위에서 공중폭발탄 을 터트려 적을 살상시킬 수 있다. 미군의 차세대 분대지원화기 XM-25.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K-11. K-11은 K-2소총에 쓰이는 5.56㎜탄과 20㎜ 공중... -
미 해군, 86번째 이지스함 취역
[서울신문 M&M] 미 해군 신형 이지스함인 ‘제이슨 던햄’이 취역식을 갖고 전력화에 들어간다. 미 해군은 오는 1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항에서 신형 이지스 구축함, ‘제이슨 던햄’(DDG-109 USS Jason D... -
수중 돌격소총, 러시아 수륙양용 ASM-DT소총 개발 실전 배치
<러시아의 ASM-DT. 위쪽은 유탄발사기와 대검을 장착하고 수중용 탄창을 삽탄한 상태며, 아래 쪽은 지상용 탄창을 삽탄한 상태다.> 구소련은 SPP-1M이라는 수중 권총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용했으나 곧 이것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