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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공병지원팀이 지난 15일 태국 잔타부리 주에서 열린 다목적 교실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태국에서 전개되는 ‘2011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공병중대원들이 훈훈한 민사지원활동(HCA : Humanitarian Civic Action)으로 대한민국 해병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공병중대원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태국 해병대원과 함께 태국 잔타부리 주에 위치한 반퐁화 초등학교의 다목적 교실 건립 공사를 시작,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잔타부리 주지사와 미국·태국 해병대 지휘관, 반퐁화 초등학교 교사·학생 200여 명,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열렬한 축하 박수를 보냈다. 트리사쿠롱 교장은 “해병대원들의 공병지원으로 교육 여건이 대폭 향상됐다”며 “이뿐만 아니라 영어·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다목적 교실을 건립한 공병지원팀은 장청수(대위·진) 중대장을 비롯, 기능사 자격증 보유자 등 건축시공·전기설비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섭씨 4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땀을 흘리며 10여 일간의 공사 끝에 다목적교실을 완공했다.

 장 대위(진)는 “연합 해병대원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태국 어린이들을 위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40도가 넘는 불볕더위를 이겨냈다”며 “이번 훈련은 연합작전능력 배양은 물론 각국 해병대와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과 군의관 김창현 대위와 내과 군의관 임우현 대위 등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지난 3일부터 콘껜·잔타부리·니콘사완 등 5개 지역 9개소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합 순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국에서 전개 중인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 훈련’은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종료한다.<국방일보 윤병노기자>

해병대,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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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다국적 훈련인 '2011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공병중대 장병들이 미국, 태국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인도적 민사지원활동(HCAㆍHumanitarian Civic Action)에 나서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도적 민사지원활동이란 재난재해 등 국제적 공동의 과제 극복을 위해 다국적군이 연합으로 건물철거ㆍ건립ㆍ보수 및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활동을 뜻한다.

해병대 공병중대 장병들은 지난 5일부터 태국 잔타부리 주에 위치한 반퐁와 초등학교에 다목적 교실을 건립하는 활동에 참여해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잔타부리 주지사와 태국,미국 해병대 지휘관을 비롯해 반퐁와 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생 200여명과 주민들이 참가해 축하와 고마움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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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공병 중대장 장청수 대위(진)(26,학군53기) 등 해병대 장병 12명으로 구성된 공병지원팀은 지난 5일부터 10일 동안 잔타부리 지역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초등학교 시설을 보수했다.

또 1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교실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미국,태국 3개국 해병대 공병 장병 50여명과 함께 4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구슬땀을 흘려왔다. 잔타부리 주는 3민 여명의 인구가 넓게 흩어져 살고 있는 지역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하다.
학교 건물이 건립된 곳은 잔타부리 주 겡항메오(KEANG HANG MEAW) 지역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여명이 수업을 받는 반퐁와 스쿨(BAAN PONG WUA SCHOOL)이다.

반퐁와 스쿨은 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학교 중 하나로 이곳의 트리사쿠롱 교장은 "이번 공병지원 덕분에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교육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영어와 한국어를 배우고,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건립에 참가한 장병들은 해병대 내에서도 건축시공분야와 전기설비분야에 있어서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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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중대장 장청수 대위(진)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군이 모여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서로의 눈빛과 땀방울 속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무엇보다도 태국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과 군의관 김창현 대위와 내과 군의관 임우현 대위 등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지난 3일부터 콘껜과 잔타부리,니콘사완,매솟 등 5개 지역 9개소에 있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국,태국,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7개국 의료팀 50여명과 함께 내과 및 안과 질환에 대한 문진과 처방 등을 하는 연합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 태국 핫야오 해안에서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하고 반찬크램에 위치한 야외 전술 훈련장으로 이동한 해병대 소총 중대 장병들은 미국과 태국 등 3개국 연합으로 소화기 및 공용화기 실사격 훈련과 도시지역 작전 및 급조폭발물 극복요령 등 연합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2011 코브라 골드 훈련'은 오는 18일 종료된다.

  • 운영자 2011.02.18 08:36

    해병대, 태국 초등학교에 '꿈'을 짓다

    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지역 최대의 다국적 훈련인 2011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병대 공병부대 장병들이 미국·태국 장병들과 함께 현지 초등학교에 다목적 교실을 만들어줬다.

    해병대 장병 12명으로 구성된 공병지원팀이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잔타부리 지역의 반퐁와초등학교에 학생 1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교실을 건립했다. 장병들은 섭씨 40도가 넘는 고온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준공식이 열려 잔타부리 주지사와 우방국 지휘관, 지역 교사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내과·안과 군의관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은 미국·일본·싱가포르 의료팀과 함께 이곳 주변 5개 지역을 돌며 순회 진료를 펼치고 있다. <조선일보 장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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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해병대 유격교육대 훈련과정

    1980년대 해병대 유격교육대 훈련과정 ※ 오류로 인해 일부 사진이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수정 작업중이니 참고바랍니다. 연병장에서 바라본 벽암지 유격교육대 암벽오르기 교장 전경 (2000년 9월 사진 임영식기자)...
    Date2010.05.11 Category산악유격 By운영자 Views5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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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1.02.17 Category연합합동 By운영자 Views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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