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매트작업중인 해안대대(지금의 해안개척대대)장병들의 모습입니다.
모매트는 비치매트와 함께 1983년도부터 1사단 해안대대 3중대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당시 제가 도입된 모매트의 설치작업을 3중대원들에게 숙달시켜 칠포해안에서 처음으로 주간과 야간에 시연한 바 있었습니다. 비치매트에 비해 설치 및 조립, 회수가 간편하고 설치된 매트의 변경 및 이동등에 있어서 편리함과 헬기장등으로의 사용등에 대한 다양성등의 장점은 있었으나 장비의 부피가 커서 그 크기에 비해 효율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