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장비로 실전감각 배양
공군30단 예하 8546부대 해병대와 기지방호 훈련 (국방일보 2010.07.07)
5일 서바이벌 전투 장비를 활용한 합동 기지방호 훈련에서 공군30단 예하 8546부대 장병들이 적 특작군을 생포하고 있다.
공군30단 예하 8546부대는 5일 기지 내에서 해병6196부대와 합동으로 서바이벌 전투 장비를 활용한 기지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양측 부대 장병 50여 명이 참가해 유사시 적의 침투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기지 생존성을 높이고 전시 개인 행동절차를 익혔다.
훈련은 대량 환자구호, 적 특작군 독극물 살포 시 대응 절차, 신속한 대테러 대응 및 처리 등 적의 다양한 도발 유형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피아로 나뉜 장병들은 서바이벌 장비로 직접 적을 조준·타격하며 실전감각을 배양했다. 국방일보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