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부터 신형 전투복 보급
- 작전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투능력극대화 기대
<해병대지 39호> 지난 1월 국내 일간지들을 통해 해병대 신형 전투복이 나올 계획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기존의 얼룩무늬 전투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신형
전투복 사진에 해병대 가족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겁기만 하다. 해
병대의 신형 전투복이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처음부터 해병대가 독자적인 신형 전투복을 입기로 결정되었던 것은 아
니다. 타군과 같은 신형 전투복을 그대로 착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으나, 지난 ’09년 작전의 특수성과 위장 효과, 사기 진작 등을 고려해
해병대 별도 군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지난 1월 국내 일간지들을 통해 해병대 신형 전투복이 나올 계획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기존의 얼룩무늬 전투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신형
전투복 사진에 해병대 가족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겁기만 하다. 해
병대의 신형 전투복이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처음부터 해병대가 독자적인 신형 전투복을 입기로 결정되었던 것은 아
니다. 타군과 같은 신형 전투복을 그대로 착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으나, 지난 ’09년 작전의 특수성과 위장 효과, 사기 진작 등을 고려해
해병대 별도 군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신형 전투복은 오는 10월부터 신병을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이며, 내년 1월 이
후 보충보급을 통해 전 장병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해병대는 미래 전장환경과 상륙작전시 전장환경, 그리고 전투 특수성에 부합한
전투복 착용을 통해 전투능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병대의 전통
과 특성을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전투복 제정으로 해병대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양하여 무형 전투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