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색대원들이 지난 13일 강원 평창군 황병산 산악 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전투수행 능력 극대화를 위한 설상 기동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하 수색대별로 진행하는 설한지 훈련에서는 기동·생존 능력 배양, 육상침투 및 은거지 구축, 목표 타격, 항공·포병 화력유도 등 적지종심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국방일보 강원 평창=이헌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