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용맹 해병대원들의 멋진 모습이 공개됐다.
해병대 1사단은 헌병대 특경대(특별경호대)가 부대 시가지 전투훈련장에서 지역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테러에 대비한 실전적 상황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점점 복잡해지는 도심지역에서 불특정인원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침투 강습, 내부소탕을 통해 안전하게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과 절차를 숙달했으며, 도심 건물지역 상황과 차량 내부에 인질이 억류된 상황으로 구분해 실전적으로 실시됐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특경대원 11명은 평상시 훈련대로 돌격조, 엄호조, 저격조로 구분돼 마치 한몸과 같은 완벽한 팀워크(Team-Work)로 건물 및 차량에 진입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무사히 인질을 구출하는 것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해병대 1사단 특경대는 사격술, 레펠, 특경무술 등 언제, 어디서라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난도의 훈련을 실전적으로 익힌 정예부대로서 군 특수범의 진압 및 체포, 대테러 작전, 기동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특경대원들은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대표하는 정예 요원들이다.
해병대 1사단 헌병대장 김옥년 중령은“특경대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고도의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 완벽한 팀워크를 갖추고 있다”며“훈련에 더욱 전념해 작전성공은 물론,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특경대가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