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훈련
2010.09.17 19:33

인천상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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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을 구한 승전의 `파노라마' 그 영광 60년 세월에도 빛나다

맥아더 장군· 한미 연합참모단 입장 재연: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과 한미
 연합참모단의 입장을 재연하고 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 해상 헌화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인천 월미도 앞 대형상륙함 독도함에 승함, 인천상륙작전 60주년
전승 기념행사 시작을 알리는 해상 헌화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 인천상륙:대한민국 해병대 장병들이 인천 월미도 친수공간 전승 기념식장에서 60년 전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고 있다.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 모자를 쓴 국내외 참전용사들이 감격적인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
으로 이동하고 있다.

헬기 공중 돌격 감행:상륙해안으로 증원되는 적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내륙 깊숙한 지역으로 상륙군을 투입시킬 3대의
헬기가 공중돌격을 감행하고 있다.

낙하산 이용 해상 침투행사장 가는 참전용사들:해병대 수색대원들이 적 해안에 은밀히 침투하기 위해 낙하산을 이용해
해상으로 강하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대원 헬기서 해상 침투:해병대상륙장갑차가 해안으로 돌격하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특수 수색대원들이 저고도
로 비행하는 헬기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려 침투하고 있다

 

국방부는 15일 인천 월미도 일대 해상에서 해외 참전용사와 현역장병, 인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사상 최대 규모 재연행사로 개최했다.

 해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0년 전 상륙작전 당시 주 공격로였던 월미도 앞 해상 헌화를 시작으로 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와 월미도 친수공간에서 전승기념식, 상륙작전 재연,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에서 “60년 전 오늘 이곳 월미도 앞바다에서는 세계 전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전투가 펼쳐졌다”면서 “한국군과 유엔군은 과감한 결단과 용기로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6·25전쟁 승리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모든 한국군과 유엔군 장병들은 불같은 투혼으로 인천을 돌파하고, 서울을 넘어 압록강까지 전진했다. 세기의 도박이라 불리던 인천상륙작전은 20세기 전사에 길이 빛나는 성공적 파노라마가 됐다”며 “인천상륙작전 성공은 대한민국 전후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는 데 밑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한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른 분들의 영광을 잊지 말고 한미 연합 태세와 경계 태세를 늦춰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 동맹군은 북한의 어떤 도발도 격퇴할 것을 다짐하며 모든 한미 장병과 유엔 참전국 대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은 회고사에서 “유엔군 7합동기동부대 항공모함과 전함 등 8개국 261척의 함정과 미 10군단 예하 상륙돌격부대였던 미 해병1사단 및 한국 해병대 1연대가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했다”면서“신현준 해병대사령관이 지휘하는 한국 해병대는 미 해병대와 함께 인천 시가지를 소탕한 뒤 부평으로 진격해 수도 탈환작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킨 상륙작전을 회고하기 위한 전승기념식에는 미국·영국·호주 등 9개국 참전용사와 현역장병,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먼저 간 전우들의 정신을 기렸다.

 전승기념식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에는 한국·미국·호주 해군함정 12척과 공군 전투기·헬기 15대, 상륙장갑차 24대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한미 해병대원 200명이 참가해 선배 용사들의 치열했던 상륙작전 모습을 30여 분간 재연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교차로에서 인천시청까지 1.4㎞ 구간에서 한미 해군과 해병대, 육군 등 800여 명과 참전용사, 전차ㆍ장갑차 12대가 참가해 시가행진을 선보여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민과 군이 전승의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15일 12시부터 해사고등학교 잔디광장에서는 사진전시회, 주먹밥 및 건빵 시식, 군복전시 및 체험, 유해발굴 사진 등을 견학할 수 있는 안보체험 행사를 마련,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후 4시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립무용단 공연을 가졌다. 16일에는 인천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승행사에 참가한 한미 해군함정 공개행사도 열린다.  <국방일보>


  1. notice

    1980년대 해병대 유격교육대 훈련과정

    1980년대 해병대 유격교육대 훈련과정 ※ 오류로 인해 일부 사진이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수정 작업중이니 참고바랍니다. 연병장에서 바라본 벽암지 유격교육대 암벽오르기 교장 전경 (2000년 9월 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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