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실려과 용맹은 이제 국내에만 머무리지 않는다.
세계가 대한민국군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함께하며 맡은 바 임무를 200% 수행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오쉬노 부대에서 활약하는 17인의 해병대원!
우리나라의 해외파병 역사 중 해병대를 빼놓을 수 없다. 건국 이후 해외파병 최초의 전투부대가 바로 해병대(청룡부대)이기 때문.
이역만리 아프가니스탄 오쉬노 부대에도 17명의 막강한 해병대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UAV 300회 비행달성 기념>
완벽한 주둔지 경계와 경호작전의 수호자 '불새'
오쉬노 부대는 지난 2010년 7월 아프간 국민들에게 재건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파병되어
지난 2년간 PRT(지방재건지원팀) 경호호송작전과 주둔지 경계임무를 단 한 건의 피해없이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아프간에서 오쉬노 부대가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불새'라고 불리는
무인 항공기(UAV) 덕분이다.
<카불주재 한국대사관을 수호하고 있는 오쉬노 부대의 해병대원들>
대한민국 대사관의 든든한 수호자 대사관 경비중대!
오쉬노 부대의 또 다른 임무 중 하나는 바로 아프간 수도 카불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곳 대사관 경비 임무 역시 정예 해병대 11명으로 구성된 대사관 경비중대가 맡고 있다.
<하나로 뭉쳐진 진한 전우애는 이들이 최고의 전투력을 보유하는 원동력>
17명의 해병대 전우들! 오쉬노 부대에 있어 최고의 전사들!
오쉬노 부대가 파병된 지 벌써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해병대원들은 주어진 임무를 가장 열정적이고 믿음직스럽게 수행해 왔다.
이들 해병대원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그리고 해병대의 최정예 대원으로 국위선양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그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프간에 파병되어 있는 해병대원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준다면 이들에게 커다란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프간에 평화를! 조국에 영광을!"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해병대원들!
이들은 해병대 파병역사에 또 다른 신화를 남길 주인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