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이 미 해병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각종 현안 사항을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기관 관계 증진 및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특히 부대 내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

 

13일 열린 수여식은 신강수 오천읍장을 비롯한 미해병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해병대기지 부대장 로니 D. 마이클 대령이 미해병대 표창을 전수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캠프무적이 오천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현안 및 사업 추진에 있어 미해병대와 지역주민들이 소통하여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강수 포항시 남구 오천읍장이 美 해병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