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주요훈련
해병대는 강제진입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상륙훈련을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기동부대 훈련, 연합·합동훈련, 제대별 전술훈련 등 을 통해 최고도의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륙훈련을 통해 연합·합동 강제진입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신속기동부대의 서북도서 방어작전·안정화작
전·비군사작전 수행능력을 신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북도서 증원훈련, 울릉도 및 제주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훈련의 경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훈련(KMEP)70)을 연 20여 회 이상 실시하여 병과별 능력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코브라골드 훈련, 칸퀘스트 훈련, 환태평양훈련(RIMPAC) 등의 해외 연합훈련
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부터 호주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er)훈련, 필리핀 카만닥(Kamandag) 훈련참관 등 다자간 해외 연합훈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해병대 연합훈련 현황은 [도표 3-16]과 같다.
제대별 전술훈련은 독립 전장을 주도, 관리할 수 있는 작전수행 완전성 구비를 위 해 실시하고 있으며, 부대별 특화된 공수훈련, 상륙기습훈련, 유격훈련 등과 연계한 전술훈련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쌍방훈련으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상륙함 탑재훈련 및 대대급 이하 상륙작전 기회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0 국방백서 참고>